대형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이어온 포드 익스페디션이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넓은 실내 공간과 첨단 기술,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활용성을 갖춘 신형 모델이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1990년대 중반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익스페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포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 모델은 기존의 강인한 이미지에 현대적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더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외관은 웅장한 차체와 세련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다. 전면부에는 대형 블랙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차량 전면을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대형 휠과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적용돼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실내는 넓은 개방감과 첨단 디지털 환경이 특징이다. 대시보드 상단을 가로지르는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센터 터치스크린은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파노라마 루프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연동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특히 장거리 여행이나 가족 단위 이동을 고려한 공간 설계가 눈길을 끈다. 2열 독립 시트와 넉넉한 3열 공간은 탑승자의 편안함을 높였으며, 다양한 시트 조합을 통해 짐 적재 공간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차량의 진짜 매력은 기사 후반부에 숨겨져 있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동식 센터 콘솔을 적용했다. 버튼 하나만으로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이 더욱 자유롭다. 또한 후면에는 상·하단이 분리되어 열리는 독특한 테일게이트 구조를 적용해 캠핑, 아웃도어 활동, 차박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의성을 높였다. 하단 게이트는 높은 하중도 견딜 수 있어 간이 테이블이나 휴식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다.
성능 역시 플래그십 SUV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고성능 V6 터보 엔진과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탑재돼 장거리 운전의 부담을 줄여준다.
넓은 공간, 다양한 활용성, 첨단 기술 그리고 강력한 주행 성능까지 갖춘 신형 익스페디션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레저 활동, 일상의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형 SUV로 주목받고 있다.
